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치 독일/외교 (문단 편집) == [[아르헨티나]], [[칠레]]와의 관계 == 나치 독일이 존재했을 때는 눈엣가시였으나 나치 독일이 패망하자 나치 전범들의 [[나치의 남미 도주|도피처가 된]] 아이러니한 국가들이다. 아르헨티나, 칠레는 1933년이 나치당이 집권하기 이전에도 독일과는 우호적이었지만 정작 나치 독일은 이 나라들을 엄청나게 싫어했다. 그 이유는 나치 독일은 [[징병제]] 국가였으며 [[병역기피]]자를 처형할 정도로 철저했는데, 문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병역을 기피한 독일인들이 대거 도주한 곳'''이었다. 나치 독일의 입장에서 자국의 병력을 뽑아야 하는데 병역을 기피하려고 이 두 나라로 이민 가려는 독일인 남성들 때문에 징발할 병력들이 줄줄 새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나치 독일이 패망한 이후에는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아돌프 아이히만]], [[안테 파벨리치]],[* 아르헨티나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칠레로도 도피처를 옳겨다닐 정도였다.] [[요제프 멩겔레]], 에두아르트 로슈만, 파울 셰퍼, 발터 라우프 등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등 과거 추축국에 속해 있던 유럽 패전국의 여러 전범과 정치범들이 남미행 배를 타고 대서양, 태평양, 남극해 바다를 건너 아르헨티나와 칠레로 도망쳤고 이에 [[나치의 남미 도주|당시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전 대통령과 칠레 가브리엘 곤살레스 전 대통령은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를 포함한 구 추축국 출신 전범들의 자국 입국과 거주를 허용해 주었다.]][* 하지만 후안 페론과 가브리엘 곤살레스는 제2차 대전 직후 자국으로 도피해오는 나치 전범과 독일군 패잔병들을 숨겨주긴 했지만 히틀러와 달리 반유대주의 성향이 없었기에 아르헨티나, 칠레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이스라엘과도 수교를 맺고 유대인 이민자들의 이민, 국적 부여도 받아들였으며 제2차 대전의 연합국인 미국과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게다가 이들이 이스라엘의 [[모사드]]에게 발각되어 압송되어도 별다른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